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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키우고 싶다 |
히라 미유키(平 弥悠紀) 교수(학생주임)
도시샤대학의 유학생별과는 1999년 4월, 교환유학생 6명, 사비유학생 11명을 맞아들이는 것으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유학생별과를 수료한 많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130년 남짓한 도시샤대학의 역사에 비하면 유학생별과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만, 돌이켜보면 그간 여러 일들이 있었고, 수많은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을 것을 배우고 있음에, 새삼 감사함을 느낍니다.
20세기의 키워드가 「강인함」이라고 한다면, 21세기는 「연약함」이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강한 자와 약한 자가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21세기를, 올바른 양심으로 주어진 사명과 기량을 발휘해 나갈 인재가 이곳 도시샤를 발판으로 세계에서 활약해주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교직원 모두 정성을 다하여 교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본어나 일본의 문화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도 주목할 수 있는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제4장18절」『성서』), 풍요로운 인품과 소양을 겸비한 인재를 키워가겠노라 소원하면서 하루하루 정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학생별과에서 함께 공부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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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샤에서 만나요! |
조교수 와키다 리코(脇田 里子)(교무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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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와키다 리코(脇田里子)입니다. 저는 2004년 4월에 도시샤대학에 부임하여 유학생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2007년 4월에는 일본어・일본문화교육센터가 발족한 이후부터는 대학 전체의 일본어교육(일본어・일본문화교육센터, 유학생별과, 대학원의 일본어과목 등)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로 창립 134년을 맞는 도시샤대학은 일본 유수 대학에 속하며, 두 개의 캠퍼스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마데가와 캠퍼스는 교토의 중심부인 고쇼(御所)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고, 교타나베 캠퍼스는 교토 남부의 교타나베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교타나베 캠퍼스의 환경은 학업에 심취하기에 충분한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여져 있습니다. 여기서는 주로 학부의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일본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문화교육센터에는 해외의 교류협정대학으로부터 교환유학생들이, 유학생별과에는 대학이나 대학원으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사비유학생들이 소속되어져 있습니다만, 일본어 수업은 같은 클래스에서 학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2009년도부터는 국비유학생의 예비교육과 일본어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일본어 수업은 일본어 학습 능력에 따라 반편성을 실시하고 있으며, 7단계의 일본어 수준에 따라 15개의 클래스를 개설하였습니다. 모든 클래스에서 실시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오전 수업은 원칙적으로 일본어 과목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오후에는 선택과목으로 일본어・영어 연습과목과 일본정세과목, 국제정세과목 등을 개설하였습니다.
2009년부터는 일본정세과목을 증설하였고 내용에 있어서도 보다 더 내실을 기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교류행사 등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학기마다 실시되는 「외국인유학생과 일본인학생과의 교류회」는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교류회에는 각 서클의 소개, 협정대학의 교환유학생에 의한 해외교류대학의 소개, 자기소개 게임, 주제토론 등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원봉사활동으로서의 대학교직원과 유학생과의 교류회」, 「국제교류합숙」, 「스포츠를 통한 일본인 학생과의 교류」 등을 마련하여, 일본인 학생들과의 다채로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즐거운 유학생활을 도시샤대학에서 보내는 것은 어떻습니까? 그럼, 이마데가와 캠퍼스에서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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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the most of your time in Japan and at Doshisha
조교수 부르스 화이트( Bruce White)
우리들은 일본에 살면서 이 나라의 역사, 문화, 언어가 세계라는 커다란 담론과 아이덴티티에 어떻게 공헌하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일본에서의 생활이 자신의 문화적 가치관을 보다 객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일본에서의 생활이 자신이 어떤 사회에서 자라왔는가, 타 민족과 인종, 사회, 가치관 등에 대해서 어떠한 고정관념과 기준을 갖고 있는가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여겨집니다.
저는 인류학자, 즉 세계의 문화를 연구하는 사회과학자입니다. 영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1997년 사회인류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으로서 일본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몇 년간은 큐슈의 가타이나카(片田舎)에서 지내며 인류학자가 「참여관찰」(간단히 말하면 지역사람들과 함께 유사한 생활을 하는 것)이라 칭하는 방법으로 연구조사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일본사회의 다양한 집단이나 토픽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의 레게음악, 아이누의 문화운동, 세대변화와 글로벌 아이덴티티와의 관련성, 시민참가, 소외계층, 교토 시내에서의 정보 및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택시의 역할 등에 관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보다 넓은 관점으로 일본의 국내외에서의 아이덴티티 형성과 문화 아이덴티티 부문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도시샤대학에서 연구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만나 관심분야 연구에 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생활은 나름대로 효율적인 사고방식과 이 세상에서 자신의 문화적 위치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자원을 발견하는 많은 기회를 갖게 됩니다. 저희 일본어/ 일본문화센터의 교직원일동은 학생 여러분이 이러한 기화와 경험을 통해 인생의 한 장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며, 도시샤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과 만나 함께 유익한 나날을 보내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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