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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샤대학의 창립자인 니지마조(1843~1890)는 네델란드로부터 유입된 학문을 비롯하여 수학・항해술 등을 익히던 중, 서구의 학문에 눈뜨게 되어,21세에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당시의 일본은 해외로의 출국이 금지되어있던 쇄국의 시기였습니다. 미국에서 서구의 학문을 배우고 기독교를 접하게 되면서 일본에도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대학이 필요하다고 여긴 니지마는일본에 귀국한 뒤, 1875년에 도시샤영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교사 2명, 학생 8명으로 출발한 도시샤영학교는 지금의 도시샤대학의 전신이 되고 있습니다. 그 후, 대학설립을 위한 노력과 호소가 전국으로 알려지면서 니지마 서거로부터 22년후인 1912년, 도시샤대학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2007년 11월, 창립 132주년을 맞이한 도시샤대학은 9개 학부 27개 학과와 도시샤대학 일본어・일본문화교육센터/유학생별과 및 독립된 연구과를 포함한 12개 연구과를 겸비하고 있으며, 학생수 26000명이 넘는 유서깊은 사립대학입니다. 창립자의 건학정신이기도 한 「양심적인 인품을 바탕으로 그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인물」의 육성에 힘을 기울여, 적극적인 산・관・학 연계의 추진 등을 통해 수 많은 인재를 사회에 배출시켜 나감으로써, 본연의 사명에 충실할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니지마의 교육사상은 도시샤대학 이마데가와・교타나베 캠퍼스의 정문 입구에 세워져 있는 양심비의 「양심으로 충만된 훌륭한 인물이 이 곳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으로 상징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독교주의, 자유주의, 국제주의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이념이며, 그 정신은 지금도 계승되어지고 있습니다. |